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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치앙마이 두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공항에서 택시 잡기 개꿀팁::공항 ATM기 위치

이렇게 예쁜 구름을 지나가다

설마 미세먼지..?를 거쳐

드디어 치앙마이 입성!!

이렇게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너무 귀엽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고 택시를 타러 1번 출구로 고고씽

내가 비행기 내리고 나온 곳이 맨끝 11번 출구였으니.. 그냥 앞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ㅎㅎ

치앙마이 공항은 되게 작고, 마치 한국의 지역 버스터미널 느낌? 뭔가 정겨워서 더 좋았다ㅎㅎㅎ

 

이렇게 공항 끝까지 가다보면 1번 출구가 보입니다!

택시 에어포트 표지판 따라 밖으로 나가십시오.

그럼 택시가 당신을 맞이해 줄 것입니다.

그럼 밖에 계신 직원분께서 호텔 이름 알려달라하고 금액 이랑 택시 번호를 적어주신다!

나의 택시 기사님 진심 1분도 안돼서 바로 오심ㅋㅋㅋㅋ

택시비는 150바트!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50바트인듯하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연계해주는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매우 간편하고 택시비 흥정도 안해도 되고 너무 좋았다ㅠㅠ 그랩으로 잡는 것도 나에겐 너무 귀찮았는데 이런거 너무 좋아ㅎㅎ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택시비는 무조건 현금만 됩니다!

현금이 없어서 저는 atm기로 back했습니다,,

공항에 atm기는 1번 출구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뒷쪽에 바로 있음.

트래블월렛 태국에서 돈 뽑으면 수수료가 220바트니까 참고하세요,, 공항 atm기라고 더 나가고 그런거는 없었습니당

근데 돈 뽑을 때 500바트 단위로 뽑는 걸 추천합니다,,

뭣모르고 큰 돈으로 뽑았다가 근처 스타벅스에서 잔돈 깰려고 탕진잼함ㅎㅎ

그렇게 돈 뽑고 바로 택시 타고 숙소로 쓩-

택시 후기

- 기사님 넘 친절 스윗 흥넘치심

- 한국말로 뭐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정작 못알아들어서 그냥 웃기만 함.

- 택시 안은 넘 뜨거움 (에어컨 튼 것 같은데 뜨거움)

- 내가 탄 택시는 마치 한국의 타다 택시처럼 크고 좋은 차였다. 깨끗하고 편했음!!

- 숙소 로비 앞까지 데려다주심 개이득

그렇게 저는 무사히 치앙마이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면 내일부터 카페 맛집 뿌시면서 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