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인 디지몬입니다.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원래 가기로 했던 토스트 집이 닫혀있어 바로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어갔습니다.
듣기로는 태국 맥도날드가 한국보다 비싸다던데..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그러했습니다.
제일 싼 버거들도 기본 7천원이 넘었습니다.
너무 돈 아까워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로 해서 사이드 메뉴로 눈을 돌렸습니다.
처음 보는 특이한게 있길래 급궁금해졌습니다. 이름을 검색해봐도 딱히 리뷰가 많이 없었습니다.
인증된 후기없이는 잘 도전하지 않는 편인데 이건 뭔가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제일 쌌던 건 안비밀)
이렇게 세트로 파는데 빵 하나에 15바트입니다.
근데 진짜 쪼꼬미하니까 3개 세트 추천드립니다. 그럼 연유까지 딸려옵니다.
연유 따로 구매하면 12바트입니다. (빵이 하나에 15바트인데..)
빵 3개 +연유 세트 = 45바트
(한화로 약 1,695원)
빵이 진짜 작습니다. 그래서 너무 귀엽습니다.
하나 시켰으면 큰일날뻔.
맛은 한국은 꽈배기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방금 튀긴 느낌이어서 그런지 따끈따끈하고 더 맛있었습니다.
난 단게 너~~무 싫어 이 정도가 아니라면 연유에 찍어먹는걸 추천합니다.
은근 맛있네요.
태국에서 우연히 맥도날드에 가시게 된다면 맥파통코? 메뉴 추천드립니다.
너무 기대만 안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당신의 맥파통코가 따끈따끈하게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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