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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치앙마이 두달살기

[치앙마이 카페 투어]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The Barn Eatery And Design 카페 후기

구글맵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올드타운에서 그랩 택시까지 타고 온 카페..

The Barn Eatery And Design 입니다.
그동안은 추천용으로 글을 작성했지만 오늘 편은 비추 목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구글맵 사진에 속아서 실망한 분들이 계실까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게는 정말 시골 같은 곳에 있고ㅋㅋㅋ이렇게 예쁘게 입구가 꾸며져 있어요.

바로 옆은 이렇게 황량하답니다.
하늘 미세먼지 실화..?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 좋아보여서 기대했는데ㅠ


야외 자리는 이런 느낌이구요
더워서 아무도 여기 안계시더라구요ㅋㅋㅋ

가격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코코넛 케이크가 유명한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115바트)
근데 시키지 않길 잘했습니다.
왜냐면 이때 와이파이가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결국 아무 작업도 하지 못했습니다.

내부 좌석은 이런 느낌이고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다닥다닥 붙어서 작업해야하는 분위기.

음료는 타이티 라떼 시켰는데 양은 많았는데 맛이 약간 이상해서 다 남겼습니다.

이렇게 보면 분위기가 좋아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카페였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지쳐보이시고 친절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니 근처에 있으시면 들려볼만하지만 굳이 저처럼 택시 타고 까지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상 치앙마이 카페투어 후기였습니다.

The Barn Eatery And Design
065 451 5883
https://maps.app.goo.gl/QCaFhiUR5oZj7okn7?g_st=ic

The Barn Eatery And Design · 14 Srivichai Soi 5,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Thailand

★★★★☆ · Cafe

maps.google.com